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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장난감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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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gdoll님의 오뎅꼬치 만들기 ”
<이글은 dcinside 양겔에 bangdoll 님 께서 2004년 2월 25일에 올리신 글을 양해를 받고 여기에 퍼왔습니다.)   먼저 외출냥이해주고프다는 소햏 ;에게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냥겔분들께 감사드리오..ㅜㅜ 이문제는 좀더 생각해봐야겠구랴. 좀더 좀더 고민해봐야할듯 하오. 그리고 새끼냥이 눈떳다오~(사실은 어제 떳다오...^^ ;) 음...머리가 복잡하고, 새댁이 녀석이 이상해서 보고를 못했소. 새댁이 녀석이 이젠 기운이 없구랴.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밥도 잘안먹고.... 오늘 근 24시간만에 캔(치킨+칠면조)섞은 사료를 먹었다오. 한 사흘전부터 잘 안먹어서 상자안에 틀어박혀 있는 넘의 입앞에 먹이를 받쳐주고 한참을 먹으라고 해야 겨우 먹더니만 어제부턴 캔,사료,멸치,간식 모든 음식을 거부하더이다...ㅡㅡ ; 유령아짐햏 ;이 보내준 캔(참치)을 뜯기만해도 뛰쳐나오던넘이...... 그래도 오늘 저녁에 24시간만에 밥을 먹을때는 배가 고팠다는 듯이 허겁지겁 잘먹는 걸로봐서 어디 이상은 없는것 같더이다. 친구넘은 냅두라고. 오냐오냐해줘서 그러니 배고프면 지가 먹을거라지만.... 젖빠는 새끼가 눈에 밟혀 그냥 둘수가 없다오..... 그래서 기분전환겸 운동좀 시키려고 오뎅꼬치를 만들었다오. (전에 친구네 냥이 진이에게 만들어주었을때 폭발적 반응을 얻었기에 조금은 자신했는데 거들떠도 안보는 구랴...ㅜㅜ) 오뎅꼬치도 반응이 없길래 마당에다 내놔봤다오. 더불안해 하더구랴...ㅡㅡ ; 지금은 그냥 두고있다오. 물론 소햏 ;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란 생각도 들지만 젖도 못땐 새끼가 없어서 어쩔수가 없다오. 어미가 힘없으면 마지막 남은 저녀석도 어찌될까 싶어서리... (새끼때 하루 굶거나 보살핌 못받으면 바로 위험이지 않소.) 이구.....어여 힘좀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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