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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장난감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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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타워]DC땅깡아지님의 캣타워-2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글은 dcinside 의 양겔에 올라와 있는 땅깡아지님 께서 올리신 글을 허락을 받아 올리는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음주 부터 바빠질듯 하여 아침일찍부터 작업에 들어갔소 근 5시간여를 뚝딱거려 일단 그럴듯 하게 대충 완성이 되었소 전체 높이 1.5미터에 80X40 cm 크기라오. 전체 비용은 약 3000원 정도고 나머지는 전부 동네를 배회해 줏어온거요 나름대로 만족 스럽다오 ^^ ; 전동공구로 나사질 해서 천삐죽튀어나온부분만 마감하고 중간중간 노끈으로 스크래치판을 만들고 바닦만 마감하면 마무리 될듯하오.  원래는 원통을 만들어 주려 했는데 아무리 동네를 해집고 다녀도 pvc 파이프가 안보여 하드보드지로 대충 모양을 잡고 양옆과 뒤에 판자로 덧대 무게를 지탱할수 있게 만들었소 주변을 둘러싼 천은 문방구에서 500원에 구입한 부직포 2개이고 남은천은 기둥을 둘러줬소이다 안감은 집에서 구르고 있던 무스탕 안감을 재단해 줬소 찡찡이를 올려놨더니 맘에 드는지 밖임에도 불구하고 장난질 치더이다 원래 밖에선 장난 못쳤는데...  3층이오 바닥은 도마 -- ; ; 이고 양옆에 판자를 대줬소 박스형이 아니기 때문에 거꾸로 뒤집어 망치질을 할수도 없고 별다른 도구도 없어 마무리가 덜되있소. 내일이나 모래쯤 나사못으로 돌려 마무리 해줄생각이오, 못질은 안되겠더이다  2층이라오 원래는 원형으로 빙~~ 둘러줄 생각이었는데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천천히 조금씩 해줄 생각이오 솔직이 땀을 엄청 쏟아부어 힘들어 못하겠더이다 아 물론 기둥에는 노끈을 돌려줘야 하오만 아직 찡찡이가 못올라갈듯 해 나중에 하기로 했소 ^^ ;  좌측면 모습이라오 뭔가 허전한듯 한데...아까도 말했지만 허접해 보여도 본은 만족이오 ^^ ;  45도 샷 ^^ ; ; 스크래치끈 두른것과 유격용 -- ; ; 밧줄이 보이오 찡찡이가 잡고 오르는걸 좋아하길래 달아줬소 -- ; ;  마지막으로 대충 만들어 놓고 들어갔더니 찡찡이가 눈치를 는지 어떤지 만세를 부르며 자고 있더이다  스스로 만족은 하고 있고...그저 찡찡이가 좋아해주기만들 바래야 겠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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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쵸파맘
2004-09-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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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왠 감동의 눈물이 나오려고 하오.. 가슴이 뭉클해지는건 또 왜일까요? 캣타워 넘 이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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