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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장난감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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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타워] 짱구아빠님의 캣타워만들기-1 ”
(이글은 2004년 1월 16일 디씨인사이드 냥겔에 짱구 아빠님이 올리신글을 동의를 얻어 퍼서 올리는 글입니다.) 짱구녀석이 간만에 그루밍을 깨끗이 하고 있구려.. 일단 한방 찍어 보았소..  아는분은 다 아는 짱구네 아빠표 캣타워가 다음달에 새로이 이사가는 집에서 사용하기엔 너무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발견이 돼었소. 그리하여 소햏 ;.. 남는게 시간뿐인지라..ㅠ.ㅠ. 새로이 소형 캣타워 만들기에 도전을 하였소. 관련 자료로 지금 쓰는 캣타워를 구경해 보겠소. 골조 제작후 마감전의 모습이오.  마감완성후 집으로 가져오니 짱구가 지것인줄 알고 자동으로 올라가는구려.  이제 새로이 제작하는 캣타워에 대하여 디벼보겠소. 먼저 재료를 보겠소. 나무..  음,,,이건 아니구료.. 목재..  우리 주변에 보면 어디엔가 실내장식 공사중인데가 있을것이오. 거기서 버리는 자투리 목재들을 주워 모아서 제작중이오. 위의 캣타워에 사용된 목재도 마찬가지라오. 카펫타일  카펫인데 50cm*50cm 크기의 타일형태로 돼어 있소. 뒷면이 고무라서 재단하기도 편하고 접착도 편하다오. 가격이 꽤 비싼 편이지만 (싯가 5만원 상당) 소햏 ;의 사촌동생이 인테리어 업계에 몸담고 있는지라 전화 한통화로 간단하게 해결했소.. "남는 카펫타일 있으면 몇장 가져와라.." 마닐라 로프 - 돈들었소..ㅠ.ㅠ.. 한다발에 1만3천원...대략 새끼 손가락 굵기..  목재 및 카펫 접착용 본드 - 오공 205본드 - 이거슬 얼라들이 흡입하면,,, 효과 없소..싯가 2천5백원  인조 모피 - 톡톡한 느낌, 따스한 분위기의 인조 모피..두께도 두툼하오 회색은 한마에 1만5천원, 흰색은 1만 4천원 합이 2만9천원 들었소.. 가장 비싼 재료. ㅠ.ㅠ   이제 이 재료들을 캣타워로 변신시켜줄 공구에 대해 살펴 보겠소. 못박기가 귀찮아서 사용할 " 타카"  타카를 쓰기 위해 필수품인 "에어 콤프레서"  목재를 재단하기 위한 전기톱과 직소..그리고 드릴.   이 모든 재료와 공구들을 이용하여 제작중인 캣타워의 모습이오. 아직 골조공사 중이오.. 형태는 다 나오지 않았소.   하루에 2시간 정도씩 만드는 지라 준공일자는 아직 모르오,, 뭐. 이사가기 전에는 될것이니 넘 염려 마시구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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